■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이재갑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계기로 다시 감염이 확산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백신 접종을 마친 분들이 늘고 있는데도 갑자기 2000명대로 확 올라가는 건 왜 그렇습니까?
[이재갑]
일단 지난주, 지지난주에 조금 감소했었던 건 추석 이후 상황에서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국민들도 조심했었던 측면들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사실 지난주에 이번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때문에 지난주에 조금 이미 징검다리로 완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모임 숫자가 늘어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시행됐기 때문에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미 마음속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거거든요.
그런 면들이 균형점들을 흐려놓은 상황이 되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확진자는 증가되는 추세로 접어드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외국에서 기념하는 날이기는 했는데 이번 주말에 핼러윈데이가 있거든요. 이건 코로나19 확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이재갑]
그러니까 최근 들어서 이동량이나 감소세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서 예전 2019년 수준의 이동량으로 회복되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이런 특별한 행사들이 있게 되면 이동량도 증가될 뿐만 아니라 이번에 모임의 숫자도 좀 늘어나면서 개인적인 접촉들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들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핼러윈데이나 이런 때 사람들 많이 만나고 이런 상황들이 된다면 확진자가 늘어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앓는 분들 보니까 보통 심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독감백신을 맞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코로나19 백신도 막 맞았는데 이게 겹쳐도 괜찮습니까?
[이재갑]
일단 최근 들어서 독감 예방접종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했을 때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노바백스 같은 경우는 동시접종을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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